밑줄 긋고 싶은 말.

먼지쌓인방 2008. 5. 28. 04:30 posted by yeena,

아프지마. 라는 말과
아프지도마. 라는 말은 그저 한 음절의 차이 뿐인데.
아프지도마. 라고 온 문자에 시선이 오래 머문다.
편지라면 색깔있는 볼펜으로 밑줄을 그어두고 싶다.